'제철마켓'은 통영에 거주하며, 

거제에서 수산물 , 농산물의 유통업을 하시는  

아버지의  뛰어난 안목과 

제철음식을 먹자 매일 노래를 부르시는

 어머니의 제철음식 사랑 사이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봄에는 갓 올라온  거제죽순을 먹고, 두릅을 따기도 하고 

남해의 싱싱한 갓 잡힌 멸치를 볶아먹고 ,

여름에는  한창 기운 넘치는 통영 장어를 구워먹고

 거제에서 해녀들이 딴 자연산 돌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여먹었습니다.

가을엔  통영의 유명한 섬들 중 

욕지도와 한산도에서 나는 

고구마와 옥수수를 삶아먹었고 

겨울멘  살이 통통하게 오른 굴과 

거제에서 갓 수확한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먹으며  추위를 이겨냈습니다.


제일 맛있는 시기제일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이나 농산물을  먹으며 자란 저는  

이를 제가 좋아하는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여 철에 맞는 건강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가족들에게 그리고 지인들에게 보낸다는 

마음으로 제철마켓을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제일 저렴한 가격은 아니더라도 

제가 본 제품들 중에서 제일 깨끗하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기특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제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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